Samantha

01. Overview

한국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필요할 때 언제든지 내 곁에 있어주는 All-in-one kit, Samanth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입니다. 매거진을 통해 실제 한국인의 삶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1:1 소통 서비스로 한국 여행 및 생활 시 궁금한 사항들을 즉각적으로 해결하여 외국인들이 한국관광 및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02. Problem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업, 비즈니스 등의 이유로 단/장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다수가 한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자 한국을 방문하나, 실제로는 현지인들의 문화나 정보에 접근하지 못해 많은 불편함과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 경험들이 누적되어 외국인들의 여행 패턴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블로그 등의 늘어가는 정보를 접한 관광객들은 매번 새로운 것을 요구합니다. 어떤 때는 현지인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여행을 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한다고도 전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의 단체를 중심으로 한 ‘깃발관광’이 성행했다면, 이제는 20, 30대 두세 명씩 짝지어 오는 소규모 관광이 주를 이루게 되면서 이들의 전반적인 여행 패턴 역시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와 중국에 난립한 저가 여행사들이 제공하는 싸구려 패키지 관광 상품을 수동적으로 소비하던 중장년층 여행객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관광 정보를 능동적으로 습득하여 일정을 스스로 짜는 젊은 여행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관광 경험이 점점 쌓이면서 그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뻔한 패턴의 여행상품을 내밀었다가는 금세 외면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의 훌륭한 관광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관광자원이 많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한 공간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 모습 자체가 인상적인 북촌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K-pop이나 드라마 같은 콘텐츠들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관심있어 하는 관광자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광상품은 서울의 고궁을 돌거나 한강 유람선을 타는 정도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대다수가 한류관광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대표 정명진, www.cosmojin.com)이 운영하는 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한류관광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응답이 79%(204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들이 한류관광이 아쉽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 1위는 K-pop 콘서트나 한류스타를 보기 힘들다는 점이었는데, 전체 응답자 중 35%(90명)는 한류스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콘서트나 공연 예매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정보 안내가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즉, 한국에 여행을 오면 한류스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한국에 오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실망만 안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기대를 가득 품고 찾았던 한류 관광지가 생각보다 평범했다는 의견도 21%(54명)로 2위를, 3위에는 한국 음식에 대한 실망감이 17%(44명)를 차지했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한국에 오면 한류 음식을 종류별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정작 여행을 와서는 접할 수 있었던 음식이 불고기나 비빔밥 정도로 종류가 정해져 있었으며, 특히 외국어로 된 설명이 부족한 음식점들이 많아 불편함을 겪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한류관광을 즐기러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들 한류관광 방문객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련 시스템 및 제반 시설을 두루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재방문률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현저히 낮은 편인데, 일본 관광객의 경우 한국 재방문률이 64.3%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주요 고객인 중국 관광객들은 29%에 그칩니다. 이는 곧 한국에서 제공한 여행 경험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문제에 관해 여행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은 싸구려’라는 인식이 이미 자리잡았습니다. 이를 빠른 시일 내에 제대로 전환시키지 못한다면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이 자리잡게된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에서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0지 못한 것이 가장 큽니다. 이는 여러 여행사에서 그들의 고객들이 한국에서 보고 즐기는 경험 자체보다는 어떻게 하면 관광객 수를 늘여 경제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을 지에만 더 집중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실용적이고 낮은 콘텐츠 가독성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생활정보는 마이크로(micro)합니다. 하지만 체류 외국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생활 정보는 큰 카테고리에서부터 시작해 개괄적으로 접근하는 매크로 접근법(Macro Approach)를 취합니다. 따라서 실제로 사용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정보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수준으로만 머물러 있어 비실용적입니다. 또한 기존 콘텐츠는 이미지, 영상 등의 시각적인 요소보다 텍스트 위주로 전달되어 사용자의 즉각적인 정보 이해도와 몰입도를 떨어뜨립니다.

느린 업데이트 속도와 낮은 미디어 접근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관광, 쇼핑중심에서 벗어나 한국의 로컬을 중심으로 한 삶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를 향유하는 개별/스마트 관광 형태로 진화해야 할 것입니다.

##03. Solution

그래서 다음과 같은 해결책이 필요함을 결론내렸습니다.

외국인들이 맞춤형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매거진의 형태로 제공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관광, 쇼핑중심에서 벗어나 한국의 로컬을 중심으로 한 삶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를 향유하는 개별/스마트 관광 형태로 진화합니다.

크게 한류 관광, 맛집, 문화예술, 생활 상식이라는 카테고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원하는 여행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한국인들이 공유하고 있는 마이크로한 정보까지 전달해 콘텐츠의 실용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갖춥니다. 에디터의 연재 시스템으로 한국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즉각 담습니다.

1:1 소통서비스 제공

매거진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에 대해서 신속하게 답을 해주는 1:1 소통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합니다. 관광객들에겐 그들만의 맞춤형 여행의 질을 높여줄 것이고, 한국 체류 외국인들에겐 필요한 생활 정보에 대한답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접근성 향상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필요한 현지 생활/문화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